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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4일까지 안전한 겨울나기 대책 사전대비 추진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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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11.05 17:15:35

경남도청사 전경.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겨울철 대설 및 한파를 대비해 도민들이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오는 14일까지 '2020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도는 사전대비를 바탕으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자연재난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전대비 조치로 경남도는 우선 시설피해응급복구반 등 13개 반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협업기능 T/F팀을 구성해 소관 분야별로 자연재난에 대비 중이다.

또한 재난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와 대응체계를 확립했으며, 폭설 시 교통두절 예상 지구에 대한 사전대책을 수립하고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축산시설에 대해서는 시설불량과 노후화로 인한 설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서민생활 안정 및 동절기 전기․가스 등 안전대책 강화와 함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시·군의 겨울철 사전대비 추진실태를 점검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 보완조치 유도하는 등 예방위주의 방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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