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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제주 간 카페리 '오션비스타 제주호' 진수식 열려

현성MCT, 내년 1월 명명식 이어 3월부터 본격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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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11.06 13:06:30

5일 대선조선에서 사천과 제주를 잇는 여객선 '오션비스타 제주호' 진수식이 열린 가운데 운항사인 현성MCT 및 사천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사진=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과 제주를 잇는 여객선 '오션비스타 제주호' 진수식이 운항사인 (주)현성MCT 및 사천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조선(주)에서 5일 개최됐다.

2만 500톤급인 카페리는 총 500억 원이 투입돼 적재능력은 화물트럭(4.5t) 150대, 승객 891명 규모로 내부시설 등 인테리어 작업을 거쳐 내년 1월 중순께 '오션비스타 제주호' 명명식을 하고, 3월부터 사천과 제주를 오가는 항로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지금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앞으로 제주 뱃길이 열리면 우리 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관광 수요 및 화물수요 증가 등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 모색이 요구되는 요즘, 향후 사천~제주 간 카페리호 취항으로 인해 사천시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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