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청년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가 지역 우수기업 알리기에 앞장섰다. 최근 2개월간 강소기업에 방문한 탐방기를 학생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SNS를 통해 전달하며 지역기업 인식 개선에 노력했다.
총 15명의 서포터즈 학생들 2명 이상이 한 조로 구성, 기업에 직접 방문하거나 비대면으로 인터뷰하여 탐방기를 작성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 기업 알리기에 앞장섰다.
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한 경영학부 4학년 황영서 학생은 “평소 기업 현장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자 노력하며 지역 내 우수한 강소기업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우리가 작성한 탐방 기사가 청년들에게 강소기업을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소기업 탐방기는 SNS뿐 아니라 인제대 경력개발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제대 배성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청년 친화 강소기업 탐방으로 지역 우수 기업을 알리고 학생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합리적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지역 내 강소기업의 현장을 전달하고 우수한 강소기업 정보를 제공해 기업 인식을 개선하고자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