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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국민의힘 ‘가덕신공항 지지’ 결정에 환영

민주당 부산시당 “공항·항만·철도 시너지로 부산 재도약 위해 초당적 협력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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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06 15:58:19

지난 5일 부산시청에서 ‘국민의힘-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왼쪽 네 번째부터)김경수 경남도지사, 주호영 원내대표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최근 국내 정계 핵심인 여야 지도부가 연달아 부산에서 부·울·경 지자체들과 ‘동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연 가운데 여당과 야당 모두 부산 발전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어제(5일) 부산을 방문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조해진 예결위결산소위원회 간사 등 원내지도부에서 가덕신공항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6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의 부산과의 동남권 발전을 위한 대승적 판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국민의힘-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수도권 중심의 비대칭적 발전이 아닌 동남권 발전을 위해 지역별 발전 방향과 연계의 기본인 메가시티 구축에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발언해 주목을 받았다.

해당 발언에 민주당 또한 주목하며 논평을 통해 “수도권 중심의 1극 체제로는 더 이상의 국가 발전은 어렵다”며 “가덕신공항 건설 등 지역발전과 균형발전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지역의 사활이 걸린 초당적 협력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부산시당 조준영 대변인은 “우리는 가덕신공항에 대한 전폭적 지원과 지역 균형 뉴딜사업에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판단을 환영한다”며 “우리 당도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부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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