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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4년만에 결제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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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0.11.09 10:19:13

사진=현대카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결제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2017년 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주요 공유모빌리티 서비스 가맹점 21곳의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9일 이렇게 밝혔다. 분석한 공유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는 공유자동차,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 등 3가지다.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에 따르면 공유모빌리티 서비스는 지난 4년간 결제건수와 금액이 각각 219%(3배), 109%(2배)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다. 2017년 64만3248건이었던 공유모빌리티 결제건수는 올해 10월까지 170만8200건을 기록해 연간 200만 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결제금액은 2017년 110억8407만원이었는데, 올해 10월까지 192억7127만원을 기록해 연말에 235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에도 성장세가 꾸준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0월까지 공유모빌리티 서비스 결제건수는 이미 작년(112만9417건) 대비 1.5배를 기록 중이고, 결제금액 또한 이미 작년 총액(189억6294만원)을 넘어섰다.

분야별로는 공유킥보드 서비스가 눈에 띄게 성장했다. 2017년 한 건의 결제도 일어나지 않았던 공유킥보드 서비스는 2018년 1288건, 2019년 15만5216건의 결제가 발생했다. 올해 10월까지 62만5866건으로 급증해 연말까지 75만 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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