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는 기획평가팀 김대식 팀장이 ‘국민교육발전 유공’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 팀장은 2002년부터 신라대에 근무하며 대학재정에 관한 업무를 개선하고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산·회계 규정의 개편을 통해 예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학생, 교수, 직원 등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대학재정 TF팀을 운영하며 대학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또한,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진단과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행정 실무를 총괄하며 신라대가 우수한 평가를 받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신라대 구성원들의 도움 덕분에 귀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은 교육부가 교육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하고 포상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