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하 경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함안1)이 지난 9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 당사에서 이낙연 대표로부터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민주당 청년위원회는 지난달 당내 경선을 통해 장경태 국회의원이 위원장으로 당선된 후 '청년이 강한 민주당, 청년이 강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조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장종하 도의원은 “3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 단군 이래 가장 어려운 세대라는 불리는 청년세대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경남의 청년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는 역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도의원은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대학생위원장, 제18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특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변인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 함안1 지역구에서 만32세로 지역구 최연소 의원으로 경남도의원에 당선, 경남도의회 청년정책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