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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김도훈 교수, 번역서 ‘중국 에너지 국제협력 보고서’ 발간

중국인민대학 연구보고서 시리즈 하나, 중국 에너지 국제협력의 새로운 구조와 발전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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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1.11 14:37:05

번역서 ‘중국 에너지 국제협력 보고서’ 표지.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김도훈 아세안연구소 교수가 중국인민대학 연구보고서 시리즈의 하나인 ‘중국 에너지 국제협력 보고서’를 번역, 최근 동아대 출판부를 통해 출간했다.

이 책의 주편집을 맡은 쉬친화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베이징외국어대와 중국인민대학을 졸업하고 체코 프라하경제대학에서 유학했다. 그는 미국 덴버와 캘리포니아 버클리 분교 방문학자, 아시아·태평양에너지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이번 번역서 발간은 중국인민대학 출판사를 통해 이뤄졌다.

책은 △구소련 지역 △중동 지역 △아프리카 지역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주 지역 △유럽 지역 등 모두 6장으로 나뉘어 중국 관점에서 해당 지역에 대한 정치·경제 상황에 대한 총론과 에너지 상황 분석, 에너지 협력 상황, 에너지 협력 리스크 및 대응 등을 각각 분석해 싣고 있다. 부록으로 지난 2017년 중국의 에너지 국제협력 중대 사건 기록을 47페이지에 걸쳐 번역해 옮겨 놓은 것도 눈에 띈다.

김 교수는 “미국과 중국의 세계 패권 경쟁이 과열되는 시점에 중국 정부의 에너지 국제협력에 대한 정책을 알아본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고된 번역 작업이었지만 이런 사명감으로 끝내고 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국제학 박사로 현재 동아대 아세안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인 김 교수는 동아대 동아시아연구원 전임연구원과 중국 인민대학교 방문학자, 일본 나카사키현립대학교 객원연구원 등을 지냈다. 주요 역서로는 ‘선택 중국과 글로벌 거버넌스’, ‘소통은 당신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중국의 미래’, ‘대국의 책임’, ‘중국의 책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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