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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292회 정례회 개회… 시·시교육청 행감 시작

내달 24일까지 43일간 조례안 17건·동의안 12건·예산안 8건 등 처리… 오는 13~26일 행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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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12 10:06:39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의회가 12일 오전 10시 올해를 마무리하는 ‘제292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늘(1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43일간 열리며 부산 행정사무감사(행감)도 진행된다.

정례회 기간에 시의회는 내년도 부산시, 시교육청 예산안과 올해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예산안)을 비롯한 예산안 총 8건을 심사한다. 또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12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 날인 오늘은 오전 10시 1차 본회의를 열고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과 김석준 시교육감의 내년도 예산안 및 올해 4차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진행된다. 이어 10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부산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시와 시교육청, 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등에 대한 올해 행감을 시행한다. 감사에 이어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는 내년도 예산안과 올해 4차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할 예정이다.

부산시장과 부산시교육감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18조 3846억원으로 전년대비 7897억원이 늘어난 액수다. 부산시가 13조 3017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으로 제출했으며 시교육청은 5조 829억원을 제출했다.

두 기관의 내년도 예산안은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오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동의안, 의견청취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한 뒤 그달 24일 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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