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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UPA, 안전한 울산항 위해 협력나서

12일 울산항만공사 12층 대회의실서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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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1.12 16:22:07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항의 해양안전과 해양환경 보호, 원활한 항만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사진=남해해경청 제공)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울산항만공사(이하 UPA)와 울산항의 해양안전과 해양환경 보호, 원활한 항만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UPA 1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을 비롯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요 간부 6명과 UPA 고상환 사장 및 항만공사 주요 간부 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해해경청과 UPA는 ▲선박 입·출항 정보 공유 ▲UPA-울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간 인적 교류 ▲해양오염 예방을 목적으로 한 드론 등 장비 지원 및 공동 대응 ▲울산항 및 주변 연안해역 위해요소 제거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홍보영상 송출 등 국민 안전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구 청장은 “울산항은 항로가 좁고 석유화학제품 등 위험물 운반선의 왕래가 잦아 국내 어느 항만보다 사고 위험이 크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울산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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