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참사랑봉사단’과 ‘나무를 가꾸는 사람들’은 지난 12일 동구 소재 울산참사랑의집과 북구 소재 메아리복지원에서 정원수 및 교·관목 전정 작업 등의 시설 환경정비 정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체육시설관리처 직원으로 구성된 ‘참사랑봉사단’과 녹지사업소 직원으로 구성된 ‘나무를 가꾸는 사람들’은 결식아동 도시락을 배달하고 은행열매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가능한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뿐만 아니라 우리 공단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15년부터 1부서 1봉사단을 추진, 현재 시설별로 구성된 9개의 봉사단이 11개의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