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공항서비스㈜가 올 하반기 ‘시설직’과 ‘행정직’에 대한 공개채용을 시행해 오늘(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채용사이트로 서류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류 접수 후 채용 과정은 오는 28일 필기시험이 시행되며 이어 내달 10일 면접전형이 진행된다. 이후 신체검사를 거쳐 내년 1월 중 임용을 한다는 계획이다.
남부공항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운영·시설·행정 분야에 총 2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정 분야는 경력직을 모집하고 운영과 시설 분야는 신입을 모집하며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이번 공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전형 내용은 남부공항서비스 공식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카테고리에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진 남부공항서비스 대표는 “미래 세대를 선도할 항공우주분야인 공항에서 일할 인재들이 우리와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공항서비스는 한국공항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김해, 제주, 대구 등 영·호남 10개 지역 공항시설의 관리 운영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