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임직원 50여 명이 과학관 인근 석산리 및 송정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미화활동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고현숙 관장은 “과학관 인근 지역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정을 위해 마련한 봉사활동”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과학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복지시설에 과학교구 및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휴관일인 월요일 특별개관을 실시하는 등 정부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