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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구, 특구기업 관리자 대상 ‘2차 안전보건교육’ 시행

부산특구본부 “안전한 특구 환경 조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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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17 15:14:08

최근 부산특구본부가 진행한 ‘특구 기업 관리자 2차 안전보건교육’ 현장 (사진=부산특구본부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부산특구)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함께 부산특구의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2차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에 열렸던 1차 프로그램에 이어 진행하는 2회차로 특구기업 내 관리감독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그간 부산 강서권 기업에서는 관리감독자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필수 교육사항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교육 대상자의 한정 및 개별 신청을 통한 현업이 바쁜 개별 기업에서 추진하기에 비효율적이란 의견이 제기돼 부산특구가 이번 2회차 교육을 기업 현장과 가까운 곳에 마련했다.

이에 부산특구는 특구 내 기업 협의체인 부산조선해양기자재조합과 함께 지난 9월 교육 대상자를 모집했다. 이번 2차 교육은 신청자 가운데 1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위탁기관을 통해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 전반과 산재 예방에 대한 사항 등을 전했다.

향후 부산특구본부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 차원에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소규모 및 상시로 기업 안전교육 지원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배용국 부산특구본부장은 “국내 산업 재해율은 제조업과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비중이 크다. 부산특구의 산업구조도 이와 비슷하다”며 “앞으로도 부산특구의 산업구조와 특징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기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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