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아대,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부산센터와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 성료

이현정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센터 협업, 도시락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구축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1.18 13:03:32

동아대학교 이현정 교수(왼쪽)와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부산센터’ 관계자(오른쪽).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은 가족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도시락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이현정 교수와 사회적 기업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부산센터’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경영상 문제점 해결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지속적으로 집중기술지도를 수행, 마케팅 역량 강화와 실질 매출 증대 등 기업의 양적 및 질적 성과 확산을 도모하려는 취지다.

이 교수는 이번 기술지도를 통해 최근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부산센터가 런칭한 ‘더 행복한 도시락: 채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을 개발하고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향상을 위한 로고 디자인, 제품 패키지디자인 등도 제작했다.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은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결식이웃에게는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기업과 정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이웃 및 실직 빈곤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 교수의 산학협력 활동으로 브랜드 자립 및 사업 확장성을 지니게 된 ‘더 행복한 도시락’은 최근 배달 플랫폼에도 입점, 로고를 활용한 스티커 및 용기를 통해 활발히 판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점수 사업단장은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동아대 가족회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해 안정적인 사업추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의 협업이 산학 발전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