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지역본부는 사단복지법인 혜림학원을 방문해 김장김치 10kg 80박스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전달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지역본부는 26일 의령에 있는 사단복지법인 혜림학원을 방문해 김장김치 10kg 80박스와 생활용품(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류승완 본부장과 경남노조 대표간부들이 참석했다.

혜림학원에서는 송요섭 원장이 직접 물품을 전달받고 “매년 농협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류승완 본부장은 “국내은행 중 굴지의 사회공헌도 1위인 농협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 봉사하고, 희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기금으로 조성해 연중 이웃을 위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