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 뮤지션’ 창모가 ‘보이후드’ 1주년을 자축했다.
창모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때문에 올해 시간 안갈 것 같았는데 시간이 되게 빠르게 지나가 벌써 ‘BOYHOOD’가 1주년을 맞이했네요”라며 “‘METEOR’도 1년째 차트에 있고요”라고 밝혔다.
창모는 “한국 힙합씬에서 ‘BOYHOOD’가 가장 히트한 앨범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제 소중한 팬들, 제 레이블과 덕소 친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 하고 싶습니다”라며 “그러나 이 멋진 결과에 안주하지 않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저는 안주는 술안주밖에 모르기에 당장 다음 여정을 떠날 것이고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창모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그의 앨범 ‘보이후드’ 가사에 덕소를 언급하고 덕소역에 ‘보이후드’ 라이브 콘서트 광고판을 설치하는 등 뮤지션으로서 애정을 드러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