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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선호도, 이낙연 20.6% 윤석열 19.8% 이재명 19.4%…초접전

[리얼미터] 오차범위 내 엎치락뒤치락...범여권 진영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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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0.11.30 10:43:07

(자료제공=리얼미터)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윤석열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지사가 1%내의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조사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 따르면 이 대표가 0.9%p 하락한 20.6%, 윤 총장이 2.6%p 상승한 19.8%, 이 지사가 2.1%p 하락한 19.4%로 집계돼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있다.

 

이같은 여론조사결과는 30일 발표됐다.


범야권 주자로 인식되는 윤 총장은 최근 추미애 법무장관이 윤 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한 사건이 큰 영향을 미친 데 힘입어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 대표의 경우 지난 4월 총선 직후 40.2%를 기록한 이래 뚜렷한 자기 색깔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와 함께 선호도가 거의 ‘반토막’이 났다.

그 뒤를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5.1%,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3.5%, 유승민 전 의원이 3.3% 등 순으로 이었으며 이외에도 윤 총장과 갈등 양상에 있는 추 장관은 3.1%를, 오세훈 전 서울시장 3.0%, 원희룡 제주지사 2.0%, 김경수 경남지사 1.8%를 기록했다.

한편 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이재명·추미애·심상정·김경수·김부겸)의 선호도 합계는 2.5%p 하락한 48.1%,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홍준표·안철수·유승민·오세훈·주호영·황교안·원희룡)은 1.3%p 상승한 41.7%로 양 진영 간 격차는 10.2%p에서 6.4%p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7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5만6698명에게 접촉해 최종 2538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4.5%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자료제공=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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