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이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2020(제22회) 교보교육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대상 수상자는 ▲참사람 육성 부문: 임석환 대구해올중·고등학교 교장(56세) ▲창의인재 육성 부문: 최경철 예봉중학교 과학교사(44세) ▲평생교육 부문: ‘영도희망21’(대표 이송미) ▲미래교육콘텐츠 부문: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선생님’(대표교사 김선왕)으로 각각 상금 3000만원 및 상패가 지급됐다.
선종학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상황 속에서도 사람을 참되게 키우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 분을 선정코자 힘썼다”며 “올해 네 부문 수상자들은 참다운 배움과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오신 분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