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서울시장 보궐선거, 박영선·나경원·오세훈 오차범위 내 접전

[리얼미터] 박 19.9%·나 15.5%·오 14.9%…지지도, 민주 34.4% 국민의힘 32.1%

  •  

cnbnews 심원섭기자 |  2020.12.08 11:33:45

(자료=오마이뉴스 홈페이지)

내년 4월로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5명(응답률 8.1%)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장관이 19.9%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나 전 의원 15.5%, 오 전 서울시장 14.9%로 오차범위 안에서 박 장관을 추격했다.

 

이같은 여론조사결과는 8일 발표됐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10.5%, 금태섭 전 의원 7.1%, 민주당 우상호 의원 6.1%, 조은희 서초구청장 5.8%,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3.8%, 이혜훈 전 의원 2.3%, 김선동 전 의원1.1%,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0.9%,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0.6% 순으로 조사됐으며, ‘기타인물’은 1.8%, ‘없음’ 5.2%, ‘잘 모름’ 4.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범야권 주자(나경원·오세훈·금태섭·조은희·윤희숙·이혜훈·김선동·박춘희)가 획득한 적합도 총합은 51.3%로, 여권 주자(박영선·박주민·우상호·전현희) 총합 37.1%보다 14.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지역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34.4%, 국민의힘이 32.1%, 국민의당 6.5%, 정의당 5.2%, 열린민주당 4.9%, ‘기타 정당’은 1.7%, ‘없음’ 12.6%, 잘 모름‘ 2.4%로 나타났으며, 여성 유권자층에서는 민주당 37.9%, 국민의힘 27.9%로 민주당이 우세한 반면, 남성 유권자층에선 각각 30.7%, 36.7%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응답률 8.1%)으로 유무선(유선 20%, 무선 8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