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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스포츠 스타 자산관리 전담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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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0.12.11 14:27:18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前프로골퍼 허윤경 선수(왼쪽에서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CLUB1 PB센터에서 전 프로골퍼 허윤경 선수의 자산관리 전담팀을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산관리 전담팀은 조직적이고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PB를 비롯해 변호사,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로 구성·운영 중으로, 서울 강북권은 중구 을지로 소재 영업1부PB센터, 강남권은 CLUB1PB센터가 전담 금융센터로 지정돼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는 것.

전문 PB는 스포츠 종목의 특성과 자산, 소득에 따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특화된 금융 상품을, 스포츠 스타들의 자산 관리 성향에 따라 전문가들이 법률·세무·부동산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서울 주요 지역의 Hot Place를 함께 답사하며 물건의 정보 및 계약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필드 투어’ 서비스와 스타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 세미나’ 개최를 통해 투자 및 절세 방안, 부동산 동향 정보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장은 “전담팀은 소득 창출시기와 소비시기의 불일치 기간이 긴 특수 전문 직군에 대한 차별화 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됐다”며 “향후에도 스포츠 스타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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