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이달 31일까지 울주군연안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연안어장 환경개선 사업’은 연근해 어장에 가라앉은 어구 등 폐기물 수거를 통한 서식환경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해양폐기물 전용 수거선박인 오션그린호(70ton)와 이스턴그린호(60ton)을 이용해 사업을 맡아 시행한다.
대상 해역은 울주군 서생면 신리 앞바다에서 나사리 앞바다에 걸친 해역 500ha이다.
이들 지역에는 총 1억3000여만원 사업비(국비)가 투입돼 약 90톤의 폐기물을 수거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적 어구로 인한 어류의 폐사 방지 등 수산자원보호와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물의 지속적 공급 기반 조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는 이 사업이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수요조사와 홍보를 실시했고, 어업인들에게는 사업 구역 내에서는 안전 통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