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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축협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 공모사업’ 선정

울산시, 국비 9억원 확보 2022년까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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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0.12.15 16:44:36

울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1년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공모에 울산축협의 티엠아르(TMR)가공공장 신설 사업이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료 TMR가공공장 신설은 울산시가 울산축협과 함께 지난 2019년부터 국내산 조사료 이용 및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해왔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농식품부에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추진기관인 울주군과 공동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철저히 준비해왔다. 그 결과 지역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인 TMR가공공장 신축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한편, 조사료 TMR가공공장은 조사료와 농후사료 등 여러 종류의 사료를 혼합 제조ㆍ생산하는 시설로 울산축협에서는 울주군 내 부지를 확보하고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신축할 예정이다.

울산축협은 이 시설을 통해 연간 1만2000톤에 달하는 양질의 TMR사료를 생산․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고품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가공해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생산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축산경쟁력 강화는 물론 생산비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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