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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동읍단감 두바이 수출 선적식 가져

베트남 이어 중동지역 진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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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2.16 15:14:45

16일 열린 선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16일 동읍농협 단감수출 선과장에서 2020년산 단감 두바이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경남농협 김정규 부본부장, 동읍농협 이상득 조합장, 농협창원시지부 이수국 농정지원단장,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이영화 농산물유통과장, 동읍농협 단감작목반장과 공선작목반장 등 10여 명이 참석, 두바이 선적을 축하했다.

두바이는 기존 단감 주 수출국인 동남아와는 달리 구매력을 갖춘 소비자가 많아 프리미엄급 고급 단감 수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으며, 이번 선적식에는 0.8톤(10kg 80박스) 물량으로 두바이 현지 시장 반응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그동안 한국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에 단감을 수출해왔다. 올해는 지난해 말 베트남 검역타결로 베트남 시장 공략과 더불어 단감의 본고장인 일본과 러시아에도 시장개척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김정규 부본부장은 “단감수출은 국내가격 안정과 대내외 인지도 향상 등 수출금액 그 이상의 큰 의미를 갖는다. 오늘 선적식을 갖는 두바이 외에도 시장 잠재력이 풍부한 신남방 및 신북방 시장 개척에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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