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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밀착형 문화·생활체육 시설 대폭 확충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국민체육센터 등, 22개 사업 추진, 내년 국비 96억원 등 총 28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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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0.12.21 16:38:50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시민 모두가 어디에서나 활기차고 품격 있는 삶이 가능토록 하는 ‘문화도시 울산’조성을 위해 ‘지역밀착형 문화ㆍ체육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밀착형 문화·생활체육 시설은 ▲생활문화센터(6개) ▲공공도서관(5개) ▲작은도서관(7개) ▲체육센터(4개) 등 총 22개 사업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국비 213억원 등 총 745억원이 투입된다.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내년도의 경우 국비 96억원 등 총 28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에는 송정복합문화센터 등 6곳에 건립되는 ‘생활문화센터’는 국비 45억원 등 총 179억원이 투입돼 실시설계용역 등 절차를 거쳐 내년에 모두 착공할 예정이고, 준공되면 일반시민이 소규모 동아리를 구성해 각종 취미 생활을 즐기 수 있다.

공공도서관은 국비 77억원 등 총 314억이 투자된다. 동구 남목지역 공공도서관이 내년 하반기 개관될 예정이고, 중부도서관 및 북구 강동바다도서관의 경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지식정보 제공이라는 단순한 도서관 기능을 넘어서서 지역 커뮤니티 센터로서의 기능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주민의 생활공간과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편안하게 도보로 접근 가능하고, 내년말 개관 예정인 공관어린이집 내 작은도서관을 비롯 올해 생활에스오시(SOC) 복합화 사업으로 4곳이 선정돼 추진 중에 있다.

또 중구 학성 및 산전 작은도서관은 복합시설로 계획돼 있고, 북구 푸른 작은도서관은 리모델링될 예정으로 총 7곳의 사업에 대해 국비 6억원 등 총 40억원이 투입된다.

국민체육센터는 생활체육시설 확산을 통해 시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 84억원, 지방비 129억 총 213억원이 투입된다.

이어 중구 100세 다목적체육관, 학성 다목적체육관은 스포츠댄스, 당구장 등을 개설한다. 남구 삼산배수장 부지에 신축 되는 반다비 복합문화 빙상장은 울산의 유일한 공공 빙상장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언제어디에서나, 문화와 예술, 생활체육 등 취미생활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ㆍ체육 생활 편의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문화도시 울산 조성의 토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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