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이슈 핫] 박근혜·이명박 사면 여론, 찬반 팽팽

[리얼미터] ‘반대’ 48.0% ‘찬성’ 47.7%…반으로 갈려

  •  

cnbnews 심원섭기자 |  2021.01.06 10:18:51

(자료제공=리얼미터)

연초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화두를 던져 정치권에 강력한 논란을 일으켰던 박근혜·이명박 사면 찬반 여론이 단 0.3%p 차이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사면에 반대한다’는 답변이 48%, ‘찬성한다’는 답변이 47.7%, ‘잘 모름’은 4.3%로 집계됐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6일 발표됐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20대 59.1%, 30대 51.6%, 40대 63.7%가 ‘사면 반대’ 답변한 반면, 60대는 68%, 70대 이상은 68.1%가 ‘사면 찬성’에 답했으며, 50대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48.2%, 48%로 팽팽했다.

이어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찬성’ 49% ‘반대’ 47.6%), 대전·세종·충청(58.3%, 37.4%), 강원(60.3%, 39.7%), 부산·울산·경남(66.6%, 29.4%), 대구·경북(56.8%, 31.3%)에서 ‘찬성’이 우세한 반면, 인천·경기(39.6%, 57.1%), 광주·전라(19.3%, 76.6%), 제주(29.5%, 70.5%)에서는 ‘반대’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그리고 이념 성향에 따라서는 진보층에서는 ‘반대’ 75.1% ‘찬성’ 21.2%로 반대가 압도적이었던 반면, 보수층은 ‘반대’ 32.1% ‘찬성’ 67.5%로 나타났고, 중도층에서는 ‘반대’ 43.5% ‘찬성’ 51.0%로 오차범위 내에서 비등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