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의원(오른쪽)이 LH 장충모 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있다. (사진=하영제 의원실 제공)

경남 사천시민의 숙원사업인 '사천읍 선인공공주택지구' 개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은 7일 LH 장충모 부사장으로부터 사천 선인지구 토지 조기보상 관계를 논의하며 올해 본격 착수할 것을 약속 받았다고 밝혔다.

사천읍 선인리 일원에 추진하는 사천선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2월부터 감정평가 및 보상 협의를 진행될 예정이며, 빠르면 오는 6월부터 보상에 들어가 내년 착공, 2025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 보고를 받고 다시 한번 토지소유자들이 납득할 만한 보상가를 제시하며 빠른 착공을 당부했다.

하 의원은 “사천시민의 숙원사업인 선인지구 개발이 속도를 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으로 사천시 주거환경의 품격을 높이는 기회를 된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