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재단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1년 문화예술사업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8명(공연 4명, 전시·교육 각 2명)으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밀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소정의 활동비와 재단이 주최하는 교육과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재단의 공연, 전시, 교육 등 기획사업 참관과 모니터링, 관람객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의 솔직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수렴해 재단 발전을 위한 의견을 개진한다. 시민 모니터링단의 의견들은 향후 재단 사업에 최우선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점은 재단 공연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