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예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는 국제교류전 ‘프리즘창원’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프리즘창원 전시는 창원대 예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 미술학과, 해외작가 등 6개국(대한민국, 대만, 독일, 미국, 중국, 영국)에서 참여했다.
지역국립대학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VR 전시로 결정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방문·관람이 제한되는 가운데 VR 가상전시 및 영상 제작으로 새로운 전시 문화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관람객은 “이번 국제교류전은 전시를 직접 가보지 않고도 좋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VR 온라인 전시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제교류전 프리즘창원 전시는 창원대 산업디자인학과 갤러리 홈페이지의 링크를 통해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