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오는 13일부터 ‘창원사랑상품권’을 할인 판매한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오는 13일부터 ‘창원사랑상품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만 14세 이상인 개인이면 누구나 지류와 모바일 각각 월 최대 25만원까지 1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법인은 창원사랑상품권 지류를 월 최대 500만원까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지류 구매는 신분증과 본인 인증 가능한 휴대폰, 신용카드 등을 지참한 뒤 창원 소재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에서는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창원지역 전통시장, 주유소, 학원, 음식점뿐만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인 창원시설공단, 창원레포츠파크 창원문화재단 등 등록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창원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상생하길 바란다. 창원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기간 판매 한도가 정해져 있는 만큼 소진되기 전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