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오른쪽)과 배정철 KOMERI 원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대 제공)

한국해양대학교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하 KOMERI)와 ‘소속 센터 간 상호교류 및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 대학원생 활용과 대학 연구실 및 KOMERI 센터는 상호 연구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배정철 KOMERI 원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향후 센터와 연구실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박사학위 연구자가 부족한 상황에 따라 계약학과 설립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다 실질적인 협력을 통한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