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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 시민 대상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추진

1월 중점과제로 ‘겨울철 실내기온 20℃ 유지하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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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13 10:49:56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030 온실가스 감축 1단계 실행계획’에 따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인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시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부산시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세운 바 있다. 올해부터 1단계 실행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올해 총 12개 대표 실천과제를 선정해 월별로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12달 동안 시민이 실천과제를 잘 지킨다면 연간 1인 1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동절기인 1월에는 적정 실내온도 유지를 위해 ‘겨울철 실내기온 20℃ 유지하기’ 캠페인을 시행한다.

향후 시는 온라인을 비롯한 옥외 전광판, 게시판, 대중교통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생활 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일은 환경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안전, 나아가 경제적 혜택까지 더해지는 친환경 생활”이라며 “기후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시민께서도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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