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이연재 원장이 지난 13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운대백병원 최영균 원장의 지목을 받은 이 원장은 병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처럼 일단 멈추고 좌우를 살피는 등 작은 노력부터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어린이가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촉구했다.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메시지, 사진, 해시태그 등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원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좋은삼선병원 이용성 원장, 온종합병원 김동헌 원장, 부산 보훈병원 백승완 원장을 지명하며 릴레이 동참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