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녕군지부는 지난 14일 창녕축산농협과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를 방문해 AI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공동방제단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경남 관내 고병원성 AI가 확산하는 가운데, 가금농가 예찰 활동 및 농가 입구까지 방역을 실시해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
최정권 지부장은 “현재 경남 인근 시·군에 고병원성 AI가 확산하고 있어 염려스럽다.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청정창녕 사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농협 창녕군지부도 창녕축산농협, 창녕군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