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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서 박형준 후보, 34.6%로 1위

2위에 김영춘 예비후보 17%…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대시민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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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18 17:08:41

지난 15~16일 KSOI가 진행한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기록한 박형준, 김영춘 예비후보 (사진=변옥환 기자, 김영춘 예비후보 캠프 제공)

4.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70여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차기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박형준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4.6%로 1위를 기록했다.

인터넷언론사 ‘프레시안’의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5~16일 양일간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27명을 대상으로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1위는 박형준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34.6%의 지지를 얻었으며 이어 2위를 기록한 후보는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17%의 지지를 얻었다. 3위는 이언주 전 국회의원으로 12.1%의 지지율을 얻었으며 이어 최지은 민주당 국제대변인(6.6%),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4.5%), 박민식 전 국회의원(3.7%) 등의 순이다.

‘범야권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박형준 예비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38.1%의 지지율을 얻은 박 예비후보는 15%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한 이언주 예비후보를 앞섰다.

여권과 야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박형준 예비후보와 김영춘 예비후보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박 예비후보가 51.5%의 지지를 받아 27.4%의 지지를 얻은 김 예비후보를 앞섰다.

한편 이번 KSOI의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로 시행됐으며 지난달 말 기준 행정안 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 수준이며 응답률은 5.9%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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