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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설명절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군민불편 최소화

내달 14일까지 사전점검·종합상황실 운영 민원 신속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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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1.21 16:00:43

함양군청사 전경. (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14일까지 설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우선 내달 10일까지 사전점검을 통해 취·정수시설과 하수처리시설 가동상태, 상하수관로 누수 여부, 각종 변류·수도계량기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시설 발견 시 설 연휴 전 정비 및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설연휴(2.11~14) 기간에는 상하수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단수, 누수, 계량기 동파 등 주민들의 불편민원에 대해 기동수리반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신속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겨울철에는 수도계량기 동파에 특히 유의를 하여야 하며, 계량기함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워 외부 찬 공기 유입을 막고, 영하 10℃ 이하의 강추위가 지속될 때는 욕조 등 실내 수도꼭지의 물을 조금 틀어 흐르게 하면 동파 및 결빙을 예방할 수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민원대처를 통해 설 연휴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평소의 조그마한 관심이 계량기 동파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동절기에는 수도계량기 동파, 누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동파로 인한 계량기 교체가 필요할 경우 즉시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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