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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빅데이터·AI 청년 일자리사업’ 공모

부산 소재 IT 기업 50개사 모집… 미취업 부산지역 청년 10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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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22 15:07:47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경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가중되는 부산지역 기업의 고용 부담을 덜기 위해 ‘빅데이터·AI 기반 산업 인재 고용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22일 공고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행정안전부(행안부)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인 ‘2021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산업 혁신 인재 양성 및 고용사업’에 참여할 사업장 50곳과 청년 100명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고용사업은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산업 전환이 절실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참여기업이 신규 채용하는 청년 1인당 월 180만원의 인건비와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네트워킹, 컨설팅, 구직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부산 소재 IT 산업 중소기업·스타트업 총 50곳과 함께 부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100명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기업과 청년 선정에 대해 별도 심사위원회를 꾸려 심사를 거친 뒤 내달 10일경 결과를 각각 통보하고 그달 19일 무렵부터 청년과 기업을 매칭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4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 홈페이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해 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 이메일로 온라인 제출하거나 본원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시와 행안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부산 IT 업계의 위기 극복을 돕고 청년들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빅데이터, AI 인력을 양성해 부산의 역량 있는 중소기업에 전문 인력을 공급할 것이다. 또 부산 산업 패러다임을 재구조화해 매출 증대와 고용 확대의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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