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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독립·예술영화 공공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개시

한국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 선순환 위한 온라인 허브 역할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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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25 17:11:02

독립·예술영화 공공 온라인 상영관 사이트 모습 (사진=독립·예술영화 공공 온라인 사이트 캡처)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오늘(25일) 독립·예술영화 공공 온라인 플랫폼 사이트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독립·예술영화의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의 온라인 센터로 독립·예술영화의 유통배급 방식의 다각화,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기적 지원 체계 확립을 목표로 구축됐다. 운영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통합 운영한다.

주요 서비스 카테고리는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교육, 지원사업, 독립·예술영화 데이터베이스로 구성된다.

특히 독립영화 라이브러리에 구축된 70편의 독립영화는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일주일간 전 작품이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공개 상영된다.

또 독립영화 라이브러리를 통해 구축된 작품은 작품당 4회의 무료 공동체상영을 지원한다. 공동체 상영은 영화를 보고자 하는 관객이 극장을 비롯한 지역의 각 공간에서 직접 상영회를 기획하고 홍보, 상영하는 대안 상영 방식으로 열악한 배급환경을 극복하고 문화 격차 해소 등을 위해 추진된다.

 

영진위 관계자는 “독립·예술영화 공공 온라인 플랫폼이 급변하는 세계 영화산업 환경 속에서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배급 선순환을 위한 온라인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독립·예술영화 교육 커리큘럼 제공 서비스를 비롯한 각종 방식의 온라인 상영과 유통배급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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