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6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진주시에 ‘진주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부영업본부 김양숙 상무는 진주시청을 방문해 조규일 시장에게 ‘진주사랑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경남은행이 기탁한 2500만원 상당의 진주사랑상품권은 진주시가 추천한 지역 소외계층 가정 500세대에 지원된다.
김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이 진주사랑상품권을 통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 지역 소외계층이 더욱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번 기탁에 앞서 지난해 11월 진주시 소외계층 가정 500세대와 231세대에 3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겨울 이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