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 LINC+사업에 참여한 2019년도 졸업생 중 대우조선해양에 합격해 근무하고 있는 학생 전원이 2월 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사진=거제대 제공)

거제대학교는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사업에 참여한 2019년도 졸업생 중 ㈜대우조선해양에 합격해 근무하고 있는 학생 전원이 2월 1일 자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고 27일 밝혔다.

이종향 LINC+사업단장은 “졸업생 100% 전환과 올해 10명의 신규채용은 대학과 산업체의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의 정착으로 달성된 성과다. 산업체가 중심이 되는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욱성 총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의 문이 더욱 좁아졌지만, 우리 거제대는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우수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산업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