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창원대를 방문, 대학본부에서 이호영 총장과 대학-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 총장과 최 본부장은 지역인재 양성과 취업, 코로나19 속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대학과 농협은행 경남본부의 역할 및 기여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상호 교류협력 강화에 뜻을 함께했다.
최 본부장은 “지역 국립대학인 창원대에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들이 더욱더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창원대의 협력적 동반자로 대학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이 총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농협은행 경남본부와 여러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학-지역사회의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