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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무의탁 이주노인 지원금 300만원 기부

2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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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1.28 15:14:32

(왼쪽부터) 정지숙 이주민과함께 상임이사, 이주현 고리원자력본부 지역협력부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이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리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무의탁 이주노인을 돕기 위한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실직한 무의탁 이주노인 김 할머니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호흡곤란과 가슴통증 등 치료가 필요했으나, 진료를 받지 못해 지난달 부산의 한 고시원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주변의 도움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병원비를 마련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었다.

고리본부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이 사연을 접했으며, 할머니가 밀린 건강보험료를 납부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날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주현 고리본부 지역협력부장은 “이주민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적 문제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본부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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