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삼산공영주차장을 내달 1일부터 야간(22:00~익일07:00) 무인주차장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기존 24시간 유인주차장으로 운영되던 삼산공영주차장이 야간 무인 주차장으로 운영될 경우, 시행 초기 시민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야간주차콜센터 전문 업체와의 용역을 체결, 무인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부설주차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야간무인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