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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김해 관동동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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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2.01 14:54:52

BNK경남은행 예경탁 상무(왼쪽 첫 번째)와 직원들이 김해시 관동동 인근 음식점에서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에 동참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 경영난 해갈을 위해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동부영업본부 예경탁 상무는 직원들과 함께 김해시 관동동 인근 음식점을 찾아 선결제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음식점과 잡화점 등 소상공인 업소에서 선결제 방식으로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찾아 쓰는 소비 촉진 운동이다.

경남은행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식사·생필품 등을 지역 소상공인 매장을 통해 소비하는 ‘착한소비’와 본점 구내식당을 주 1회 이용하지 않고 인근 소상공인 음식점에서 도시락을 배달해 점심을 해결하는 ‘도시락 DAY’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예 상무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들불처럼 번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각 영업본부에서 불씨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은행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지역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동부영업본부에 앞서 지난달 25일과 28일 창원영업본부와 서부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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