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1.02.02 14:16:04
동아대학교는 경영대학원 석사(MBA)를 졸업한 노광진 동문이 소상공인 지원 공로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인사이트컨설팅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노 동문은 지난 2011년부터 소상공인 전문컨설턴트로 종사하면서 소상공인 경영능력 제고 및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 기간 472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및 경영개선 지원 활동과 1,522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등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특히 관련 기관 협업을 통해 △지역특화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부산·경남·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상담클리닉(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경제 활성화(부산경제진흥원) △장애인 창업지원(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 2018년엔 소상공인 경영지원 공로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던 그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그간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경영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노력하는 소상공인분들께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