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사진=함양군의회 제공)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이 지난달 28일 '자치분권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군민과 함께 하는 자치분권 함양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작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자치경찰제 도입 등 지방정부가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취지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황 의장은 챌린지를 통해 “자치분권은 대한민국의 고른 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군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달성, 군민 모두가 지역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자치분권을 이뤄내기 위하여 함양군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이 지속적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