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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대학생·휴학생 겨울방학 일자리사업 확대 시행

가용예산 4600만원 투입, 당초 11명 선발서 22명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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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2.02 16:31:43

함양군청사 전경. (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운 청년일자리를 최대한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가용 예산 4600만원 전액을 투입해 '2021년 대학생 및 휴학생 겨울방학 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및 휴학생 겨울방학 일자리사업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 기간 동안 고향에 머무르며 일 경험을 쌓고,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당초 11명을 모집하는데, 77명이 대거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및 고용 상황을 더욱 실감하는 기회가 됐다.

이에 군은 당초 11명을 선발하고자 한 사업량을 2배로 늘려 22명의 대학생 청년들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이달부터 하루 8시간씩 1개월간 희망하는 읍‧면사무소에 배치돼 코로나19 방역지원, 행정지원 등 공공 행정업무를 보조하며 공공기관 업무 경험을 쌓게 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대학생 및 휴학생 일자리사업이 대학생들의 학비마련의 부담을 덜고, 어려운 코로나19 시국에 얼어붙은 가계 경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추가경정 예산으로 최대한 예산을 확보하여 여름방학에도 청년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최우선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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