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달 개최된 ‘한국해양대 오션드림페어(KMOU Ocean Dream Fair) 2021’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400kg을 부산 영도구 해돋이공부방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해돋이공부방은 정부지원 없이 후원금으로만 운영되는 곳이다. 2명의 수녀가 25명의 학생을 돌보고 있으며, 방과 후 학습지원 및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 “이번 오션드림페어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일에 동참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행복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