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파서블’ 포스터 (사진=메리크리스마스)

김영광, 이선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미션 파서블’이 개봉한다.

3일 영화계에 의하면 김형주 감독의 데뷔작인 ‘미션 파서블’이 오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미션 파서블’은 입금만 하면 무엇이든지 한다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에게 열정적인 비밀요원 유다희(이선빈 분)가 1000만원과 함께 찾아와, 무기 밀매 사건을 해결하자고 공조를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포스터에서부터 김영광과 이선빈이 검은색 가죽옷을 입고, 작전을 벌이며 로맨스에 빠질 듯한 포즈를 보여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아울러 오대환, 김태훈, 서현철 등이 조연을 맡아 코믹한 액션영화의 매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