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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외곽순환도로 건설 ‘순항’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고속도로(14.8km), 광역시도(10.8km) 전 구간 실시설계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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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2.03 16:34:22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 사업 위치도(울산시 제공)

지난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울산외곽순환도로(두서면 미호리∼북구 강동간 25.6km) 건설 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3일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이달부터 고속도로 구간 14.8km를 3개 공구로 나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다.

특히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통합 발주로 당초 설계기간 3년에서 1년 8개월로 1년 이상 단축했고, 공사기간도 3개 공구로 분할 발주해 1년 정도 단축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자체 시행구간인 농소∼강동 10.8km를 2개 공구로 나누어 1공구(농소∼호계)는 지난해 12월, 2공구(호계∼강동)는 지난해 7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외곽순환도로 전 구간 설계용역을 조기에 완료하고, 공구를 분할해 공사를 발주함으로써 사업기간 단축은 물론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 사업을 울산형 뉴딜 중 ‘스마트 뉴딜’과 관련된 사업으로 지정해 지난해 4월 27일 ‘대규모 도로인프라 사업 조기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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